21.03.2022
[사진설명] 한국로슈진단㈜ 킷 탕 대표이사와 강원대학교병원 남우동 병원장이 지난 16일 디지털을 활용한 다학제 진료 활성화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(2022년 3월 21일) – 한국로슈진단㈜(대표이사 킷 탕)은 지난 3월 16일 강원대학교병원(병원장 남우동)과 디지털을 활용한 다학제 진료 활성화 사업을 위한 상호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 이번 MOU를 통해 강원대학교병원은 환자 중심의 다학제 진료 운영을 위해 한국로슈진단의 네비파이 튜머보드®를 도입한다. 네비파이 튜머보드®는 한국로슈진단의 클라우드 기반 임상적 의사 결정 지원 플랫폼이다. 조직 검사, 영상정보등 다학제진료에서 필요한 환자 관련 데이터를 하나의 대시보드에 취합하고, 유사한 유형의 환자 사례를 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. 이로써 다양한 의료진의 협력이 필요한 다학제 진료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에 도움을 준다. 또한, 환자의 특성에 맞는 임상시험 옵션을 도출하고, 전세계 최신 의학 문헌 및 간행물, 임상 가이드라인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어, 각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가능케 한다. MOU에 따라 강원대학교병원은 네비파이 튜머보드®를 활용하여 우선 대장암 및 폐암을 포함한 호흡기질환에 대한 다학제 진료 표준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관련 데이터 및 시스템을 통합할 예정이다. 이를 시작으로, 양 기관은 다학제 진료를 기타 암종 혹은 질환으로 확대 및 활성화하여 강원대학교병원이 강원 지역의 다학제 진료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. 한국로슈진단㈜ 킷 탕(Kit Tang) 대표이사는 “네비파이 튜머보드®가 이번 MOU를 통해 환자들이 최적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의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. 앞으로도 한국로슈진단은 맞춤의료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환자를 위한 혁신을 거듭하겠다”고 전했다. 강원대학교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“네비파이 튜머보드® 도입으로 다학제 진료가 활성화됨으로써, 환자를 중심으로 최선의 치료를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. 강원대학교병원은 강원 지역 의료의 중추이자 국가의료체계의 허브로서 의료의 질과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발전하겠다”고 전했다.